[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육아가구 부모를 대상으로 데이터 5GB를 매달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추가 제공은 LG유플러스 5세대 이동통신(5G)과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이용자 가운데 자녀 나이가 24개월 미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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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사진=연합뉴스] |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홈페이지 1대1 문의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증빙하면 되고, 자녀 1명당 부모 1명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이같은 혜택은 올해 4월 발표한 ‘온 국민 생애주기별 요금제’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 앞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 요금제 4종과 다이렉트 중간 요금제 2종, 청년 요금제 13종,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 9종,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데이터를 1GB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제인 ‘너겟’을 출시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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