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혁신인력 양성 관련 협약 체결

신혜정 기자 / 2021-04-19 11:07:51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오른쪽)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왼쪽) 협약 체결

 

[하비엔=신혜정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지난 15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및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진단평가 혁신인력 양성관련 협약과 공인자동차진단평가 검정 업무 위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으로 자동차를 진단하고 가격을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 공인자격증으로 거래 시 소비자 알권리를 확보하여 소비자보호를 위해 도입된 자격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자동차진단평가 혁신인력 양성을 위해 기술, 장비 시설의 상호 이용, 우수학생 선발 채용, 현장체험 실습을 통한 인재 육성 등에 대해 협약했다. 

 

아울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공인 자동차진단평가 육성을 위하여 공인자동차진단평가 검정업무 위탁 및 지정교육기관 지정에 대하여 합의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회장은 “그동안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을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일자리 창출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경기과학기술대, 경기1자동차매매조합 협약식

 

경기과학기술대학교를 대표하여 참석한 이승호 평생교육원장은 “학교 차원에서 학부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원에서도 공인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우수한 인력 육성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였고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도 육성된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이번 협약 이외에도 전국 각 지역대학 및 교육기관을 검정업무 위탁 및 교육기관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육성된 인력이 자동차 유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며 일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전산지원, 제도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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