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MS·우넷과 ‘AI·챗GPT’ 활용 교육 진행

이필선 기자 / 2024-01-09 11:01:51
AI 및 챗GPT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5시 교수와 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고우넷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AI 및 챗GPT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교육과정은 ▲Microsoft Digital Transformation ▲Microsoft AI 솔루션 ▲AI를 활용한 수업 및 교과 과정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

 

유성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원 원장은 “세종대는 국내 4년제 대학에서 가장 먼저 코딩을 의무화했고, 전체 재학생 가운데 70%가 이공계 학생이다”라며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허범무 고우넷 회장 겸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 회장은 “세종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이 협의해 인공지능 교육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24 CES에서도 인공지능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이를 활용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공교육 심재경 팀장과 최재형 매니저가 참여하고, 수강자는 선착순 30명(노트북 지참)을 접수받는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홍보실로 문의하라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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