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우상향 모멘텀 지속을 위한 ‘권역별 해외인증 제도’ 설명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대전무역회관에서 충청권 해외인증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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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술표준원. [사진=연합뉴스] |
또 대구·경북(4월11일), 호남권(4월29일), 부산·울산·경남(5월9일), 수도권(5월28~30일)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전기·전자·로봇, 식품·화장품·의료기기, 조선·기계 등 수요가 높은 업종의 해외인증 및 기술규제 동향과 함께 전문가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지난해 수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플러스로 전환한 동력은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노력과 정부의 지원 의지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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