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강명구 예비후보, “구미 발전 위해 악착같이”

이정우 기자 / 2024-02-05 10:31:59
“(民)툭하면 탄핵·특검, 정부 일 못하도록 ‘발목 잡기’”

[하비엔뉴스 = 이정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과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해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날 구미을(乙)에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신청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는 산자부, 국토부, 환경부, 그리고 대구시와의 갈등까지 산적해 있는 ‘대한민국 갈등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다라며 정부 부처간 정책을 조율했던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경험을 살려 갈등을 풀어나가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

 

이어 구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용산으로 올라가 윤석열 대통령 결재 도장을 받아오겠다”라며 “고향 구미의 화려한 재도약을 위해 ‘즉시, 될 때까지, 반드시’ 한다는 각오로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민주당을 향해 툭하면 탄핵과 특검으로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발목 잡기’를 하고 있고, 입법 폭주로 국민을 우롱하는 오만한 거대 야당을 막아야 한다며 누구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이해하는 ‘대통령의 복심’ 강명구가 원내로 진출해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을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과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및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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