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플로라랩’ 몽드셀렉션 은상 수상

홍세기 기자 / 2024-05-08 09:44:22
식물성 유산균음료 시장 선도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남양유업의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이 세계적 권위의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평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인 몽드셀렉션은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 

 

 남양유업,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 신규 CF [사진=남양유업]

 

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출시된 플로라랩은 최근 가치소비, 비건 트렌드에 발맞춰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물성 요거트 제품으로,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동종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개발됐다.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은 정제’ 및 ‘숙성 발효한 토마토와 당근 베이스 액상’을 최적의 조합으로 담아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섭취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플로라랩 1병으로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 부족분의 45%를 보충할 수 있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0g에 색소 무첨가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최근 배우 정소민을 신규 CF모델로 기용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0만 봉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조기 시장 안착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플로라랩이 세계적인 품질 평가 기관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건강한 신체 밸런스까지 유지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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