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한국식품안전협회, ‘국민 먹거리 안전’ 위해 맞손

이필선 기자 / 2024-02-02 09:21:21
식품안전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30일 한국식품안전협회와 ‘국민 먹거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위생·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한상배 해썹인증원 원장과 오규섭 한국식품안전협회 회장이 ‘국민 먹거리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국민 먹거리 업계 전반의 위생 관련 기술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한 국내 식품 위생·안전 기반 강화 ▲식품제조가공업의 위생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에 대한 공유 ▲식품위생·안전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협력 등으로,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규섭 한국식품안전협회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해썹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식품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국민 먹거리 위생·안전성 제고에 기여하고, 해썹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식품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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