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9회' 김영민(손제혁) "김희애 화끈했다"

신유빈 기자 / 2020-04-24 23:27:25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김영민과 박해준이 과거를 회상하며 결국 주먹다짐을 했다.


24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9회에서는 김영민과 박해준이 우연히 바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를 무시하는 발언을 이어가다 결국 꺼내지 말아야 할 이야기까지 오갔다.

박해준은 술에 취해 "내 마누라랑 자니까 좋았냐"라고 물었다. 김영민이 "그게 왜 궁금한데, 지 마누라도 아니면서"라고 일갈하자 박해준은 "똑바로 말해봐 딴 소리 하지 말고"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김영민은 "김희애(지선우) 섹시, 화끈해"라며 당시 잠자리를 회상하는 듯한 발언까지 이었다.

이에 박해준은 욕을 내벝었고 김영민은 "처자식 버린 놈 보다 낫지"라며 비아냥거렸다. 결국 박해준은 김영민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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