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11회 1일 방영...김희애, 고산역 투신사건 진실 밝히나

박희연 기자 / 2020-05-01 18:51:53
▲출처=JTBC '부부의 세계' 

 

고산역 투신 사망 사건을 다룬 ‘부부의 세계’ 11회가 1일 방영된다. 

 

지난 달 25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11회 예고에서는 고산역 옥상 투신 사망자가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김희애(지선우 역)가 심은우(민현서 역)와의 마지막 인사를 앞두고 목에 둘러준 목도리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 사망자가 심은우 또는 이학주(박인규 역)일 것이란 짐작을 가능케 했다. 


특히 ‘부부의 세계’ 11회 예고에서는 박해준(이태오 역)과 김희애가 용의자 선상에 올려지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김희애는 누군가를 향해 “설마 날 의심하는 거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고산역CCTV 서버가 다운되어있었다는 경찰의 말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고산역 투신 사건에 앞서 박해준은 이학주와 약속 장소를 잡으면서 “죽이겠다”는 발언을 이무생이 목격, 결정적인 증언자로 나서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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