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도시여자 제이’,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문기환 / 2020-11-30 17:13:16
환경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플라스틱 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제시
▲ 유튜버 정윤아(도시여자 제이) 수상자 

 

[하비엔=문기환 기자] 주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윤아(도시여자 제이) 씨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주최한 ‘2020 슬기로운 새활용 영상 공모전’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도시에 필수적인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유튜버 정윤아 수상자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새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 발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의 온라인 게재와 개별 연락으로 진행됐다. 


정윤아 수상자는 지금까지 유튜브 채널(도시여자 제이, 리빙TV)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지난 2019년에는 SKT가 주최하는 ‘SOVI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SOVIC은 ‘Social Value Influencer Contest’의 약자로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었다.


정윤아 수상자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SKT’와 ‘중소기업부’가 공동주최하는 ‘가치 삽시다’ 캠페인에서 ‘가치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 공모전 포스터
‘가치 삽시다 캠페인’은 소상공인 제품들과의 의미있는 상생을 목적으로 관련 제품들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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