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령' 멍쯔이(맹자의)-왕쭤청(왕탁성), '부세쌍교전'으로 국내 안방 찾는다

노이슬 / 2021-05-04 17:13:59

[하비엔=노이슬 기자] 중국 무협드라마 '진정령'에서 호흡을 맞춘 멍쯔이(맹자의, 孟子义) 와 왕쭤청(왕탁성, 汪卓成)이 신작으로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6일 오후 11시 AsiaUHD에서 중국 드라마 '부세쌍교전'(浮世双娇传, Legend of Two Sisters in the Chaos)이 첫 방송되는 것이다.


'부세쌍교전'은 '부여제후'(谣女帝後) 동요로 구설에 오른 부자매 부옥잔(멍쯔이), 부금잔(리이퉁), 황자 설영(리즈팅), 유협강소(왕쭤청)과 부세에서 함께 성장해 뜻을 같이하고, 국태민안(國泰民安)을 필두로 하여 끈끈하게 꿈을 다잡는 감정과 끈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리즈팅(이치정, 李治廷)은 영양국 황제 설외의 양아들로 냉정하고 자기중심적이나 포부가 큰 인물 설영으로 분했다. 부언신의 장녀 부옥잔 역에는 배우 멍쯔이가 분해, 설영이 제위에 오르도록 도우며 그와 혼인을 약속하게 된다.

또한 부옥잔의 동생 부금잔으로는 그룹 SNH48 멤버 리이퉁(이예동, 李艺彤)이 분해 천방지축이지만 남성을 압도하는 인물을 선보인다. 그와 사랑에 빠지는 강소 역에는 왕쯔청이 호흡을 맞췄다. 강소는 강호를 떠도는 협객이자 설영의 의형제 부금잔을 좋아한다. 설외의 친아들이지만 신분을 알 수 없다.

특히 멍쯔이와 왕쭈오청은 전작 '진정령'에 이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바. '진정령'은 종영된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세쌍교전'은 시 펑진의 소설 [천 왕국 10대,十国千娇]를 각색한 것으로 오 왕조 10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궁중 암투극이다. 총 40부작으로 오는 6일 AsiaUHD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1시에 1회차씩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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