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중 16팀 대항전, 아프리카TV 생중계

한윤경 / 2020-03-17 17:10:03

 

한국과 중국의 16개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친선전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한중 친선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친선전은 양국의 상위 프로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젠지, OGN 엔투스와 함께 ‘PUBG 글로벌 시리즈(PGS):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6걸에 입상한 팀들이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최고 인기 팀 포 앵그리 맨(4AM)을 비롯해 작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대표로 나선다.

대회는 누적 포인트제로 3일간 18번의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2만 5000위안(약 430만원)의 상금을 얻는다. 중계는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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