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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서복' 안부장 役, 키워드 '두려움' 담아내려 노력"

노이슬 기자 / 2021-04-12 16:46:18

[하비엔=노이슬 기자] 조우진이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복>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 감독 이용주,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진은 <서복>에서 기헌에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라는 지시를 내리는 국가 정보국 부장이다. 연기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조우진은 "감독님한테 제일 먼저 확인한게 안부장의 키워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이더라. 이 사람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은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똘똘 뭉쳤다고 하더라. 이제 껏 상대 배우를 괴롭히는 캐릭터를 많이 해왔지만 차별화를 위해 생각을 바꿨다"고 했다.

 

조우진은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서 거대한 추진력을 가지고 자신의 임무에 임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두려움 키워드를 담아냄으로써 힘이 좀더 세 보이는 인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초심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이지 않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한편 <서복>은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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