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돌파감염 "증상 無, 재택치료 중...멤버들과 접촉 없어"

노이슬 / 2021-12-24 16:45:13
-방탄소년단 슈가, 23일 미국에서 휴가 후 입국
-8월 말 백신 2차 접종 후 돌파감염
-증상 無, 멤버들과 접촉 없어

[하비엔=노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돌파감염됐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23일(목) 국내 입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4일(금)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 슈가, 돌파감염 "증상 無, 재택치료 중...멤버들과 접촉 없어"/빅히트 뮤직

 

소속사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보낸 슈가는 미국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절차에 따라 귀국 직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슈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슈가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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