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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공유 "첫 등장 씬 많이 편집, 촬영 후 일주일간 담으로 고생"

노이슬 기자 / 2021-04-12 16:41:30

[하비엔=노이슬 기자] 공유가 촬영 에피소를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서복>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가 개최, 감독 이용주, 배우 공유, 조우진, 장영남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극중 민기헌으로 분한 공유는 첫 등장부터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으로서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와 관련 공유는 "완성된 영화를 오늘 처음 봤다. 민기헌이 처음 등장하는 씬이 많이 편집됐더라. 원래 변기를 잡고 구역질을 하는 것이 제 실제 첫 촬영이었다. 관객들에 건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서 얼굴 살도 굉장히 많이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민기헌이 고통스러워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각인시켜주고 싶었다. 그 장면을 찍고 담이 왔다. 나름 힘들게 찍고, 저는 구역질을 리얼하게 하고 싶어서 하고 담이 와서 일주일을 고생했는데"라며 편집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이용주 감독은 "제 잘못이다. 원래대로 편집을 하고 관계자들에 모니터링을 하니 아픈 것보다는 전날 과음한 것으로 오해를 해서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복>은 오는 15일 티빙과 극장에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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