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라이징윙스, 블록체인 게임 ‘솔리테어’ 사전예약 실시

노유정 / 2022-05-18 14:42:50

[하비엔=노유정 기자] 5월 셋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솔리테어 for 컴피츠’(이하 솔리테어)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우선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윙스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컴피츠’에서 즐길 수 있는 첫 게임으로 ‘솔리테어 for 컴피츠’(이하 솔리테어)의 마켓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솔리테어는 클래식 카드 게임 가운데 하나인 클론다이크 솔리테어를 기반으로 한 PVP(이용자 대 이용자) 게임이다.

 

게임은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점수가 제출된다. 카드 배치, 덱의 구성 등 동일한 게임 환경을 제공해 모든 이용자가 공정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라이징윙스는 보라 포털을 통해 25·26일 솔리테어의 게임 스킨 NFT(대체불가토큰) 민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에게는 향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며 “또 인게임 아이템 에어드롭(무료 증정) 이벤트와 민팅(NFT 발행)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 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 프린세스’ 이미지. [사진=IGG]

 

아이지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드레스업 게임 ‘타임 프린세스’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루브르 박물관’이 게임 업계와 최초로 진행하는 것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3대 예술품인 밀로의 비너스, 니케, 모나리자를 의인화한 독특한 스토리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저들은 세 주인공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스토리를 경험할수록 마치 ‘루브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전시물과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 3대 예술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옷·액세서리와 승리의 여신을 모티브로 한 ‘승리의 선율’ 세트 등 독점 아이템을 출시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 작곡가 우퉁과 협업한 음악 ‘이터널 라이트’도 감상 가능하다.

 

한편 3D 드레스업 게임 ‘타임 프린세스’는 지난해 한국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버프가 필요해> 캡쳐.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멘토링 콘텐츠 ‘버프가 필요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미래 게임 인재의 역량 향상과 실질적 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무·진로와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다.

 

첫 출연자로 나선 김기현 성우는 같은 직업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즉석 팁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 성우 외에 연기 및 향후 진로 등에 관한 심층적인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 개발자 뿐만 아니라 게임 크리에이터, 전직 프로게이머 등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와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2회에서는 현재 게임 캐스터로 활약 중인 김수현 아나운서가 출연해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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