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메카시티:ZERO’, 日 애니메이션 ‘그란벨름’과 컬래버레이션

한윤경 / 2020-05-14 15:54:48

 

 

넷이즈는 자체 개발, 제작한 메카 배틀 게임 ‘메카시티:ZERO’가 일본 애니메이션 ‘그란벨름’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카시티:ZERO는 100개국이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애플 앱 스토어 추천 앱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도 서비스 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의 게임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도 수상했으며 크리스마스 버전과 신년 버전 등도 여러 방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란벨름은 넥서스(Nexus)가 제작한 일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 7월에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메카시티:ZERO, 그란벨름의 컬래버 이벤트는 4주에 걸쳐 진행된다. 파일럿을 위한 새로운 모드, 새로운 이벤트, 새로운 한정 클래식 럭키 하우스가 준비돼 있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파일럿은 배틀 로얄 모드에서 일정한 확률로 ‘만월의 전투’ 모드로 매칭될 수 있다. 이 특수 모드에서 메카시티의 배경은 만월의 전투에 영향을 받아 거대한 변화가 발생한다. 특수한 포털과 마석 조각이 출현해 전장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다.

포털은 안전 구역과 에어드롭 보물상자 주변에서 생성된다. 한 쌍의 포털이 나타나면 매번 그 위치가 맵에 표시되기 때문에 파일럿이 활용할 수 있다. 포털에 자신에게 풍부한 자원이 기다릴지, 아니면 격렬한 전투가 시작될지는 포털에서 나오면 알 수 있다.

만월의 전투에서는 메카시티 곳곳에 특수한 능력을 지닌 마석 조각이 흩어져 있다. 일정 수량의 조각을 모으면 마석을 해제해 스킬 CD감소, 실드 획득, 흡혈 효과 부여 등 특수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얻으려면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애니메이션 그란벨름의 주인공들이 시간 여행을 해 메카시티에 강림한다는 설정이다. 이들의 방문은 메카시티의 분위기를 띄워줄 뿐만 아니라 메카시티의 전장에 새롭고 강력한 폭풍을 일으킨다.

이벤트 기간 등장하는 컬래버레이션 한정 클래식 럭키 하우스에서는 S급 그란벨름 컬래버레이션 한정 파일럿 스킨 및 한정 메카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란벨름의 두 소녀, 만게츠와 신게츠가 메카시티 대회에 등장해 파일럿에게 최고의 메카 결전을 선사한다.

신게츠의 강력한 메카 알마녹스 ‘비올라 캇쉐’도 메카시티에 강림한다. 정교하고 무서운 폭발 능력과 살상 능력으로 무장한 메카가 새로운 전장에서는 어떤 훌륭한 연출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메카시티 에이전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메카, 신규 캐릭터,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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