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이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9일부터 5월9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한다.
▲넷마블 오버프라임 2차 CBT 이미지 |
또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CBT에 7개 서버와 28개 언어를 지원한다. CBT는 인원 수 제한없이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팀에서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은 15일부터 24일까지 '오버프라임'과 함께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을 기반으로 한 전략성,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영웅은 ▲전사 ▲서포터 ▲원거리 딜리 ▲마법사 ▲탱커 ▲암살자로 역할이 나뉘며, 전투는 상대편 기지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맵에는 전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프 패드', 은신할 수 있는 '그림자 연못', AI(인공지능) NPC '미니언'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한 각종 전략과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넷마블은 연내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