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에 한 몫

윤대헌 기자 / 2021-11-17 15:02:37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

[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을 통해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기업이 협업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고, 공감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 지난 16일 KT&G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가운데)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오른쪽)에게 멤버십 가입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G]

 

이를 위해 KT&G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KT&G상상플래닛’에서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를 개최됐다. 이날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 가입증서를 받은 KT&G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용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수월하게 각자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체계적으로 창업과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통해 실전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97개 창업팀을 배출했고, 고용창출 745명, 누적 매출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

 

또 창업지원 공간인 KT&G상상플래닛에서 창업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멘토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 KT&G상상마당에서는 인디밴드와 신진 예술가를 지원하고, 상상유니브를 통해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향상을 돕는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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