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오는 11월 오프라인서 정상 개최

노유정 / 2022-03-31 17:22:21
11월17~20일, 부산 벡스코…내달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하비엔=노유정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를 코로나19 발생 이전처럼 정상 개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 ‘지스타 2022’ 로고 이미지.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올해는 기존 ‘조기 접수’와 ‘일반 접수’에 ‘현장 접수’를 추가해 벡스코 현장 사무국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시범 적용하기 위해 내달 4일 오후 2시부터 한시적으로 ‘슈퍼 얼리버드’라는 이름으로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 오프라인의 완전 정상화 운영 계획에 따라 지난해 BTC관(제1전시장)에 시범 도입했던 ‘BTC-BT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해 제2전시장에서 별도 운영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스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 환경 개선·편의 시설 확충·부대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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