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2022년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5개 게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 게임개발사 가운데 개발 또는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리뉴얼해 재도전을 해보고 싶은 중소게임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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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
경기도는 게임 프로젝트의 실패 원인을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재도전을 위한 개발지원금 제공과 함께 참가 기업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E-book)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5개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사를 선발해 ‘데이터 분석 기반 게임 기업 컨설팅 지원’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게임테스트·분석과 함께 소규모 그룹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전 게임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사용자 경험(BM·UX)을 개선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소게임기업들의 열정이 실패로 끝나지 않도록 경기도가 중소게임기업들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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