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넥슨,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 진행 외

노유정 / 2022-03-29 17:13:25

“[하비엔=노유정 기자] 3월 다섯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넥슨이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본선을 위한 예선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내달 9·10일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본선을 위한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선전은 제재 이력이 없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오는 31일까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공식경기 시즌3의 최종 포인트를 기준으로 예선전에 나설 상위 32명을 확정한다.예선전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조별 리그를 거쳐 총 13명이 본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이어 내달 25∼28일 진행되는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우수 선수 35명 등 총 48명이 각축을 벌인다. 또 본선 성적 상위 8명은 4월29일~5월1일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결선을 치르고, 결선 최종 1명과 예비 1명이 아시안게임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아프리카TV에서 대회를 중계한다. 국가대표 감독에는 선수·크리에이터·해설 등으로 활약 중인 신보석 감독이 선임됐다.

 

▲ ‘원피스 오디세이’ 이미지. [사진=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원피스 연재 25주년 기념 RPG ‘원피스 오디세이’를 PS4· PS5·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스팀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원피스 오디세이’는 지금까지 다양한 원피스 게임을 발매하면서 팬들의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원피스의 모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JRPG를 실현한 프로젝트다. 

 

폭풍을 만나 떨어진 어느 한 섬을 배경으로, 밀짚모자 해적단이 겪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이 게임은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게임 내 각종 필드와 캐릭터·몬스터 디자인 등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 ‘가디언 테일즈’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14 ‘굴레의 저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14번째 월드는 통일전쟁 전 ‘마계’의 수도였던 ‘데몬 샤이어’에서 벌어지는 기사와 공주의 기이한 모험기를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4개의 메인 스테이지 가운데 2개를 공개했고, 나머지 스테이지는 향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월드 13 ‘리리스 타워’ 클리어 시 영웅 및 장비의 최대 레벨을 81까지 상향 조정했고, 이외 ‘골드 던전’ ‘경험치 던전’ ‘아이템 던전’ 등으로 구성된 ‘재화 던전’을 레벨 87까지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7일까지 ‘데몬샤이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스테이지 및 미션을 수행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누적 포인트 보상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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