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외

노유정 / 2022-04-20 17:15:44

[하비엔=노유정 기자] 4월 셋 째 주에도 게임 및 e스포츠 업계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사진=컴투스]

 

우선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한 ‘자이로스’는 전설 등급의 몬스터로, 강력한 드래곤 형상을 갖추고 있다. 불 속성으로 ‘파이어 브레스’를 주력 스킬로 보유했고, 스킬 시전 시 일정 확률로 적 전열의 카드 소각과 적 소환사의 마나까지 연소시킬 수 있다. 치명타로 적중 시에는 피해량이 30% 증가해 더욱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또 신규 스펠 ‘적응형 강화’도 새롭게 추가됐다. ‘적응형 강화’는 각각의 아군 몬스터마다 공격력이 방어력보다 높을 경우 공격력 강화와 치명타 확률 증가 등 효과가 부여되고, 방어력이 공격력보다 높을 경우 방어력 강화와 인내 효과가 적용되는 등 전황에 따라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얻을 수 있다. 또 특별 소환을 특정 횟수 진행 시 자이로스 몬스터 카드와 마나석을 추가로 제공한다. 

 

▲ ‘세븐나이츠2’.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이하 세레나)를 추가했다.

 

세레나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캐릭터다. 이 영웅은 아군에게 생명력 회복·스킬 피해 증가·받는 피해 감소 등 각종 버프를 부여하고,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세레나에게 피버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량 이상 피버 효과가 중첩되면 세레나의 모든 버프가 강화된다.

 

이외 세븐나이츠2 신규 코스튬 3종도 추가됐다. 신규 코스튬에는 이용자 공모전 작품인 순백의 웨딩이 포함됐고,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이 착용할 수 있다. 또 카린이 착용 시 스킬 연출과 이펙트·캐릭터 음성·대사가 변경되는 칠흑의 웨딩이 추가됐고, 신규 영웅 세레나가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심연의 메아리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2일 진행하는 세븐나이츠2 공식방송 ‘세나2게더 세나2나잇’에서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와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열혈강호W’. [사진=로그웨이브]

 

로그웨이브는 오는 5월 정식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W’의 티저 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사이트는 신규 MMORPG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오픈 카운트 다운과 함께 주인공인 한비광의 애도인 ‘화룡지보 화룡도’의 모습을 담았다.


로그웨이브 관계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이벤트 일시를 오는 25일로 사전 예고했고, 해당 일자에 맞춰 개발 중인 신작에 대한 세부적인 특징들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W’는 지난 1994년 5월 첫 화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무협 코믹스 ‘열혈강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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