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 접수 25일 마감

유성귀 / 2021-06-24 16:27:53
▲ 도이치모터스-KPGA 암프로 오픈

 

[하비엔=유성귀 기자] 이번 시즌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준비한 ‘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대회 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은 KPGA 회원과 아마추어가 한 팀으로 출전하는 ‘전국 단위의 아마추어X프로 골프 최강전’ 대회다. 접수 마감 하루를 앞두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선착순 모집이며, 25일인 내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도이치모터스 대회일정


본 대회는 현재 국내 골프 연습장에 소속돼 레슨을 하고 있는 KPGA 회원 1인과 해당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마추어 1인이 한 팀으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예선전은 다음 달 5일부터 26일까지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예선은 세이지우드 홍천(강원 홍천 소재), 클럽D 금강(전북 익산 소재), 클럽D 거창(경남 거창 소재), 클럽D 보은(충북 보은 소재)에서 치러진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 합산 스코어가 가장 낮은 8개 팀을 지역별로 선발, 총 32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32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충북 보은에 위치한 클럽D 속리산에서 펼쳐진다.


32강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16강전부터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를 결합한 ‘변형 매치 플레이 방식’이다. 

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 출전 인원은 각 예선 별 240명(120팀)이고, 총 960명(480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프로 회원 참가 자격은 현재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레슨 하고 있는 KPGA 프로(준회원), 투어프로(정회원) 자격 소지자로서, KPGA 상벌위원회 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 또는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한다. 

또한 아마추어는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남·여 아마추어이거나 미드 아마추어 골프연맹 소속이면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국가대표 또는 상비군 출신이거나 중고연맹에 등록된 아마추어는 참여할 수 없다. 

세부 사항은 ‘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KPGA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도이치모터스·KPGA AMPRO OPEN’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며, "16일부터 25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개인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발뮤다 토스터기’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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