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부부의 세계’처럼 관심 가져올 수 있을까

김강수 기자 / 2020-08-10 14:55:05
지난 5일 2차 티저 영상 공개..
▲출처=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티저영상 갈무리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의 2차 티저 영상이 지난 5일 공개되었다.

원작으로는 KTV 일본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로 16년 4월 19일부터 동년 6월 14일까지 방송되었고 9부작 종료되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혼이라는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다. 현재 출연진은 김정은 분, 최원영 분, 최유화 분으로 확정되어 있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부부라면 한 번쯤 상상해본 아주 나쁜 판타지 믿음이 깨지는 순간 멈출 수 없는 게임이 시작되었다’라는 문구로 예비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도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보다 잔혹한 일상을 담고 다른 분위기를 전개 해나갈 것 같다는 내심 기대된다는 의견이 많다.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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