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컴투스홀딩스, 방치형 무협 RPG ‘무림백수’ 글로벌 출시 외

노유정 / 2022-02-15 17:20:25

[하비엔=노유정 기자] 2월 셋 째 주를 맞은 게임 및 e스포츠 업계가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다. 

 

▲ ‘무림백수’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우선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무림백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게임베리스튜디오가 개발한 ‘무림백수’는 방치형 무협 RPG 장르를 표방한 신작으로, 자동 진행되는 전투방식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또 게임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성장이 지속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다시 접속할 때마다 강해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 뉴트로 스타일의 2D 도트 그래픽과 카툰 스타일의 컷신들에 코믹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무림백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3월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전설 무기 ‘현무신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 이미지. [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게임 ‘복싱스타’에 라이벌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라이벌 모드는 라이벌 1등급부터 최종 6단계인 마스터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자신의 캐릭터를 사용해 여러 명의 NPC와 대전을 펼치고, 공격과 방어, 경기 클리어 타임 등을 점수로 환산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매주 새롭게 시작되는 라이벌 모드는 매일 한 번씩 무료로 도전 기회를 받고, 추가 도전을 원하는 경우 게임 재화인 ‘골드’로 도전 기회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복싱스타 장비 레벨 최고 등급인 ‘초월’ 등급이 추가됐다. 초월 등급은 기존 장비 등급 가운데 최고 단계였던 ‘전설’ 등급의 상위 단계로,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한계 돌파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돌파 시 잠재 능력이 3개에서 5개로 늘어나고, 장비의 기본 능력치 또한 업그레이드된다.

 

▲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6~7시30분 공식 유튜브·트위치 채널을 통해 자회사 넥슨지티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게임 ‘프로젝트 D’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 ‘D-DAY’를 개최한다.

 

‘D-DAY’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발진이 직접 ‘프로젝트 D’의 소식을 전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김명현 넥슨지티 개발본부장과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프로젝트 D’의 개발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있는 8명의 요원을 조합해 5대5로 나누어 싸우는 3인칭 슈팅게임이다. 

 

▲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 [사진=넥슨]

 

넥슨은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커츠펠’은 액션명가로 꼽히는 코그가 개발한 배틀 액션게임으로, 전투 중 두 개의 카르마(무기)를 자유롭게 활용, 다양한 스킬 콤보를 사용해 강력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플레이 방식은 PvP·PvE 형태로 나뉘고, 유저는 일대일 PvP 콘텐츠 외에 ‘쟁탈전’ ‘다승전’ ‘점령전’ 등 팀원들과 협력해 상대를 쓰러트리거나 던전을 클리어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커츠펠 관계자는 “실력과 경험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BM 요소는 제공하지 않는다”며 “BM은 캐릭터 코스튬, 이모션(감정표현) 등 꾸미기 아이템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커츠펠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17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염색약 큐브 묶음 1개’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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