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카카오페이지서 ‘마블 코믹스’ 웹툰 7종 신규 론칭

노유정 / 2022-05-12 16:03:37
<닥터 스트레인지> 시작으로 마블·디즈니 플러스 관련작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시공사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를 포함한 마블 코믹스 웹툰 7종을 신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 웹툰 <닥터 스트레인지>. [사진=시공사]

 

시공사는 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웹툰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된 코믹스를 연작으로 구성한 웹툰 <토르>를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즈 마블>를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7월에는 내년 개봉 예정작인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의 주인공 2대 스파이더맨의 기원을 다룬 웹툰을 선보인다.

 

시공사 관계자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과 함께 마블 콘텐츠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블 세계관을 확장해 이해할 수 있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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