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장한 더현대서울, 3층 매장서 천장 붕괴…직원 3명 다쳐

홍세기 기자 / 2021-11-29 14:05:53
▲천장이 붕괴된 더현대서울(사진:연합뉴스)
[하비엔=홍세기 기자] 올해 2월26일에 개장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내 3층 매장에서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29일 소방당국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현대서울 3층의 속옷 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해당 사고로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 측은 매장 천장의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며,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소방과 백화점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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