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3개사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미국연합상회와 업무협약식 성료

박희연 기자 / 2021-08-12 13:37:32
나스닥 스팩 상장, "회사의 비젼과 기술력 또한 회사 경영자의 능력"
전세계 큰손들 SPAC 통해 안전하게 투자하며 세계시장 주도
▲ 왼쪽부터 세계다문화교류재단 양병원 총재, 미국연합상회 박찬윤 회장,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 미국연합상회 양려진 사무총장

 

온페이스(ONFACE) 3개 회사는 미국 나스닥 상장 준비를 위한 업무진행을 위해 미국연합상회(회장 박찬윤 / AGBA, America General Business Association)와 지난 11일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미국연합상회 관계자는 "그 동안 한국내 나스닥에 성공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IT분야, 솔루션분야, 바이오분야, 게임분야를 나스닥 스팩 상장 합병으로 많은 업체를 실사했었다"며 "선정 결과 메타버스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안면인식분야에 막강한 기술력을 가진 온페이스와 2차전지 회로 기술을 가진 온페이스에스디씨, 중국내 게임인기도면이나 참여유저수가 1억8천만명이 넘는 온페이스게임즈 총 3개회사를 나스닥 스팩 상장에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어 나스닥 스팩 상장 조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연합상회 박찬윤 회장은 "온페이스 관련 3개회사와 함께 나스닥 스팩 상장을 포함한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하여 구체적인 업무를 진행을 결정한 것은 회사의 비젼과 기술력 또한 회사 경영자의 능력을 보고 이번 나스닥 스팩 상장에 본 회도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 약400개가 넘는 나스닥 상장사 가운데 SPAC으로 성공한 상장사는 60프로가 넘어 이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큰손들이 SPAC을 통하여 안전하게 투자하며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온페이스 3개사의 나스닥 상장의 준비기간은 약 6월 가량의 실사준비를 거쳐 해외서류 준비절차를 마치면 추가 2개월 정도 나스닥 상장요건 심사를 거쳐 최종 상장이 확정된다.

 

온페이스의 김민석 대표는 "이번 미국연합상회와의 조인식을 계기로 최대한 노력해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빠른 상장을 목표로 나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인식을 가진 미국연합상회는 미국정부의 공식 인가기관인 (AGBA)로 총본부 뉴욕, 베이징, 상해, 일본, 홍콩 등에 지부가 있으며 전세계 총 84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14년부터 SPAC 상장을 탐구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아시아 최초의 전문 기관으로 2018년부터 TOTO, AGBA, ACBA등의 상장 회사 설립에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해외 협력 기관 및 금융 팀을 형성 한 ACE Global은 초기 공모에서 이미 4천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아시아 성장 잠재력을 가진 대상 회사에 집중하여 합병 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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