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민국경제살리기’ 포럼, 28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박희연 기자 / 2021-04-28 13:24:45
300여 NGO 단체와 함께 ‘민생경제살리기’ 앞장
전국 동시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 100일 실천 운동 발대식 개최 예정

 

국민공감, 국제언론의 중심인 스포츠한국TV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교육복지재단 및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등 300개 NGO 민간단체가 함께 오는 2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민국경제살리기’포럼을 공동개최 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발생된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세계적 경제 침체와 질병 확산에 따른 각 국가별 대응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치료제 개발도 여의치 않은 가운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4차 유행의 우려 속에 심각한 단계를 넘어 범국가적 위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난극복을 위해 300개 민간단체가 함께 모여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한민국경제살리기포럼은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다시 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살리기를 목표로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를 위한 포럼이다.

 

대한민국경제살리기포럼의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에서는 각 가정과 학교 .기업 ,단체 등 전국일원에서 100일간 동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2의 금모으기운동이 될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국민 단합과 생명 존중의 이번 행사를 주목하고 함께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100일간 이어지며 ‘하나겨레기청년봉사단’ 등 전국의 지역에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 참여와 기부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마련 되는 성금과 각종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국내외의 지역에 의료와 지원금으로 전달 예정이며 향후 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의 곤란을 격고 있는 피해지역의 독거노인, 미혼모가정, 장애인과 소외된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위생용품 전달 등을 비롯한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 행사에는 미라클시티그룹의 건설사업단 등 다수의 기업업체와 재단법인 통일복지재단, 사단법인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운동본부 송진호 총재

이번 행사의 주최인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운동본부’ 송진호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눔의 행복과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서도 우리의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확산 되고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나눔의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표”라고 강조했다.

 

<행사 주요 일정>

  

4.27. 오후 3시 사) 아시아예능올림픽단체설립을 위한 발대식.

4.28. 오전10시 ‘전국민희망의류모으기’ 발대식(본행사) 개최.

4.29 오후 3시 ‘국민평화상’ ‘착한아내상’ ‘위대한어머니상’ 시상 준비위원회 발대식

4.30. 오후3시 ‘데이터자산공제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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