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4월 첫 째 주, 게임 및 e스포츠 업계가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 등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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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크오버 타이쿤’ 이미지. [사진=넵튠] |
우선 넵튠은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론칭한다.
‘메이크오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꾸미기 요소를 결합시킨 게임이다. 이용자는 뷰티 살롱을 경영하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스파·클리닝·드레스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허산 트리플라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최대한 부합될 수 있도록 게임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시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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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레스트 아일랜드’ 이미지.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는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에 신규 지역 ‘정글 숲’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정글 숲은 게임 내 선보이는 13번째 랜드마크로, 열대 우림과 덩굴 등 정글의 모습을 볼 수 있고, 5단계의 회복을 진행하면 랜드마크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다.
또 정글 숲에 일반 동물인 고릴라와 희귀 동물 실버백 고릴라를 새롭게 공개한다. 이들은 정글 숲 지형 오픈 후 초대 가능하다. ‘동물 인벤토리’ 기능도 추가됐다. 이는 겨울 동물을 영구 보관할 수 있는 기능으로, 눈꽃 섬에 존재하는 ‘북극여우’ ‘아기 늑대’ 등의 모습을 기존 지역으로 배치·저장할 수 있다.
이외 게임 밸런스 조정을 위해 ‘라쿤 섬’과 ‘수리 절벽’ 오픈에 필요한 골드량이 감소됐고, 동물들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하트의 양이 증가됐다. 또 게임 내 빠른 성장을 위해 신규 퀘스트·성장 레벨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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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모탈’ 이미지. [사진=엠게임] |
엠게임은 하이브리드 전쟁 RPG ‘이모탈’이 동남아시아 4개국(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SLG(시뮬레이션 게임)와 RPG가 결합된 ‘이모탈’은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스쿼드(영웅)를 수집·육성하며 강력한 부대를 키워 실시간 전투와 던전 탐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영지 침략·약탈·길드와 함께 성장하고, 오픈 필드의 거점 지역을 점령해 나가는 점령전 등 여럿이 함께 즐기는 전투 콘텐츠가 강점이다.
이모탈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출시 버전에도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지 쟁탈전·길드전과 같은 ‘PVP(Player VS Player) 요소’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효율적인 매칭 시스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PVE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모탈’은 기존 서비스 중인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사용자간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통합 서버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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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게이트가 게임개발자를 대규모 공개 채용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오는 30일까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총 4개 법인이 참여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블록버스터 PC MMORPG ‘로스트아크’와 ‘로스트아크 모바일’ 및 라이브 관련 개발자 등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와 신규 개발을 추진 중인 샌드박스형 게임 관련 개발자를 각각 모집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마술 양품점’과 신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등을 모집하고, 글로벌 소셜 게임 플랫폼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플랫폼 개발와 기획자, 인프라·보안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0년 1조73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게임 업계에서 5번째로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게이트 공개채용 홍보 채널과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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