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2021 브랜드대상 OTT 부문 4년연속 대상 "MZ세대 압도적인 지지"

노이슬 / 2021-04-28 11:50:41

[하비엔=노이슬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4년 연속으로 OTT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MZ세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왓챠는 국내⋅외 유수의 OTT 브랜드를 제치고,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조사 항목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해, OTT 브랜드 중 가장 공고한 팬층을 지니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지난 2월 누적 앱 다운로드 1천만건을 돌파한 왓챠는 월정액으로 구독료를 내면 다양한 영화, 드라마, 예능과 다큐멘터리 등 9만편 이상의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TV 등을 통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6억개 이상의 별점 평가 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확도 높은 개인화 추천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기쁨을 제공한다.


대형 플랫폼이 아닌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왓챠가 M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오랜 기간 받고 있는 이유는, 왓챠가 2016년 MZ세대의 등장과 함께 탄생해 대기업들의 틈바구니에서도 열정과 창의성으로 매번 발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젊은 세대와 함께 나누며 동질감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왓챠는 △MZ세대의 팬심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능을 장착한 완성도 높은 플랫폼, 그리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왓챠는 ‘체르노빌', ‘킬링 이브',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잇츠어신' 등 참신한 독점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해 MZ세대로부터 ‘안목 있는 플랫폼'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왓챠가 유튜버 이과장, 빠니보틀 등과 함께 제작한 ‘좋좋소'는 중소기업의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큰 화제를 일으키는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참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왕가위 감독의 리마스터링 작품 등 이용자들이 보고싶다고 많이 요청한 콘텐츠를 직접 가져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SVOD 독점으로 공개하는 ‘#헐왓챠에’ 캠페인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콘텐츠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 콘텐츠를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감상하며 채팅을 나눌 수 있는 ‘왓챠파티’ 기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도 ‘함께 보는 즐거움’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등 단순한 콘텐츠 감상 그 이상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HDR10+와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OTT 서비스 중 이같은 최신 인프라미디어 기술을 다 갖춘 곳은 왓챠뿐이다.

왓챠는 올해부터는 직접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을 밝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야구 꼴지 한화이글스가 뼈를 깎는 리빌딩에 나선 과정을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작에 나섰고, 충무로 기대주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이 연출자로 참여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언프레임드'(Unframed)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E채널과 공동 제작한 ‘노는언니’의 스핀오프격인 예능 ‘노는브로'를 공동 제작해 다음달 5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팬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왓챠가 팬들과 함께 고민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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