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예상치 못하는 초연의 수난?

김강수 기자 / 2020-06-22 11:49:17
연홍의 용주시장 방문으로..초연의 겉잡을 수 없는 수난이 시작되나?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초연(이정은 분)이 격정 되는 수난을 겪는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지난 21일(일)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초연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한 여러 일들이 방송되었다. 

▲출처=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갈무리

초연은 예기치 못한 연홍(조미령 분)의 용주시장 방문으로 놀람과 반가움으로 그를 맞이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반가움과 동시에 돈을 빌려달라는 그의 태도에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지만, 초연은 웃음과 함께 삼백만 원을 보내주기로 약속하며 시청자들에게 그의 큰 그릇과 넓은 아량을 실감케 했다.

이어, 어금니가 빠지는 꿈을 꾼 초연의 모습에 그녀의 앞날에 먹구름이 낄 것 같은 예감을 주는가 하면, 초연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르던 스님이 응급실에 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된 초연은 마음이 다급해지고, 손을 바들바들 떠는 등 좋지 못한 일이 겹겹이 생겨 시청자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연속되는 불행을 이겨내는 초연의 앞날에 어떠한 일이 생길지 이야기가 주목된다.

또 이슈가 되는 부분은 돌고 돌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계속해 웃어보이던 윤재석은 “우리 오늘부터 1일인건가?‘라고 물었고, 송다희는 당분간 비밀로 하자며 비밀 연애의 시작을 보여주었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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