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을 고결한 러브스토리"...콜린퍼스X스탠리 투치 '슈퍼노바' 해외 언론 극찬

노이슬 / 2021-04-21 11:39:28

[하비엔=노이슬 기자]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마지막 여행을 떠난 ‘샘’의 가장 찬란하게 타오르는 시간을 기록한 드라마 <슈퍼노바>가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애틋한 감정이 돋보이는 1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슈퍼노바>는 해리 맥퀸 감독의 수년간의 꼼꼼한 자료 조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각본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가 출연을 결심해 주목받았다.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는 각각 ‘샘’과 ‘터스커’로 열연을 펼치며 인생의 마지막을 향하는 오랜 연인의 복잡한 감정을 유려하게 그려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해외 언론의 극찬 리뷰와 함께 여행을 떠난 ‘샘’과 ‘터스커’의 감정이 돋보이는, 극중 가장 깊은 여운을 주는 명장면으로 완성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득할 정도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관찰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의 상황도 잊힐 만큼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결코 잊히지 않을, 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Stuff.co.nz), “우리의 마음마저 파편으로 만들 잔잔한 파동”(Variety),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고결한 러브 스토리”(Vogue), “우아하고 도전적인, 아름답고 따뜻한 모든 매너를 갖춘 영화”(Independent.ie) 등의 리뷰는 한 편의 시처럼 완성된 영화의 작품성에 주목하게 한다. 

 

또한 여러 매체에서 동시에 보내온 “콜린 퍼스, 스탠리 투치 인생 최고의 연기”(The Washington Post, Variety, Los Angeles Times)라는 극찬 리뷰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폭발시킨 두 배우의 명연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샘’과 ‘터스커’가 떠난 감정의 여정에 대해 “감정의 파편처럼 다가오는 경이로운 감동”(RogerEbert.com)이라는 리뷰는 삶 속에서 사랑과 상실을 마주한, 그리고 마주하게 될 우리들에게 전해질 진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해외 언론의 호평을 담은 1차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슈퍼노바>는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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