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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엠제이부티끄 |
엠제이부티끄㈜(이하 엠제이부티끄)가 뷰티 사업에 이어 외식 사업에도 진출했다.
MZ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사업 영역의 개척이라는 설명이다.
엠제이부티끄는 최근 커피·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본사가 위치한 논현동에 커피전문점 시카고 뷰티랩 1·2호점을 연 데 이어 지난 11월 부천 송내동에 카페&라운지바 시카고 388를 오픈했다.
특히 시카고 388은 민 대표가 직접 시공부터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관여해 완성한 문화공간으로 커피와 디저트는 물론,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함께 판매하며 카페와 라운지의 성격을 모두 갖췄다.
엠제이부티끄의 민준홍 대표는 “그동안 부천시에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모임 공간이 마땅치 않아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카고 388이 그 역할을 맡아 부천시민들은 물론, 타지에서도 시카고 388의 세련된 무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제이부티끄는 앞서 지난 2016년 왁싱샵 전문 프랜차이즈 ‘시카고왁싱(Chicago Waxing)’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역삼, 홍대, 논현, 인천 구웓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마다 직영점을 개설, 뷰티 프랜차이즈와 뷰티 컨설팅, 화장품 개발·유통 사업을 이어왔다.
모든 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엄선해 수입함으로써 뛰어난 품질을 확보한 덕분에 시카고왁싱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었던 엠제이부티끄는 사업 개시 4년 만에 제모관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두피 케어 등 인체의 모든 체모에 대한 원스톱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카고 뷰티랩’을 롯데백화점 잠실롯데타워점에 진출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엠제이부티끄의 민준홍 대표는 “엠제이부티끄는 앞으로 왁싱의 필요성과 전문성을 알리며 양지로 이끌어내는 동시에사업 영역을 다양한 카테고리를 넓혀가며 내실이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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