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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측 "김정현 조종설, 배우의지"...학력위조·학폭 논란도 부인

노이슬 기자 / 2021-04-14 10:31:39

[하비엔=노이슬 기자] 서예지 측이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는 각종 논란에 입을 열었다.

 

1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정현과 관련한 논란에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타인의 조종이 아닌 배우가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김정현과 서예지의 대화에서는 서예지가 "김딱딱씨"라고 애칭하며 상대 배우와 스킨십을 금지를 요구했다. 이에 김정현은 "너만 만질 수 있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하지만 이로 인해 드라마 촬영을 비롯해 전개에 영향을 미쳤고, 상대 배우 서현이 촬영하며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던 과거 인터뷰가 재주목 받았다. 이에 서현과 드라마 측이 김정현 서예지 연애로 인해 피해를 고스란히 떠 안게 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서예지 측은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 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일명 '김정현 조정설'을 시작으로 서예지와 관련해 학력위조 의혹, 학폭 의혹, 인성 논란 등의 문제가 거론되며 대중의 시선은 김정현에서 '서예지'로 옮겨지며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어 이날 개최된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 "해당 영화 관계자 분들과 타 배우분들 및 취재 기자님들께 피해를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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