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X공유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전 세계 4위...태국-일본서는 1위

노이슬 / 2021-12-27 10:13:07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24일 공개
-공개 하루만인 25일 7위, 27일 4위로 순위 상승
-태국-일본에서는 1위 등극

[하비엔=노이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공개 3일만에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배두나X공유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전 세계 4위...태국-일본서는  1위

 

27일 영화·TV시리즈 등 통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4위를 기록, 세계 순위 5위권 내에 진입하며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전 세계에 K콘텐츠 바람을 또 한 번 예고하고 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등이 호흡을 맞췄으며 정우성이 제작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 하루만에 전 세계 7위에 올랐던 '고요의 바다'는 3일만에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로서 '고요의 바다'는 '오징어 게임', '지옥'처럼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순위가 상승하며, 또 한번 전 세계에 K컬쳐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국내와 일본·태국에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에선 3위, 영국에선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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