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결국 드러난 실체.. 반전의 범인?

김강수 기자 / 2020-08-06 09:54:51
백희성과 김무진 사이에 벌어진 극적인 반전 발생
▲출처=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갈무리
지난 5일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제공)을 달성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무진(서현우 분)의 이야기, 범인의 누명을 쓴 도현수(이준기 분)와 그가 남편인 줄 모르고 쫓는(문채원 분) 그리고 진짜 범인인 백희성(김지훈 분)의 생존의 비밀이 알려져 빠른 전개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도현수에서 신분을 변경한 백희성(이준기 분)은 김무진이 범죄를 도왔던 증거 영상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영상을 찾기 위해 김무진의 집에 침입하였지만 그곳에 ‘남순길 살인 사건’과 관련된 김무진을 찾기 위해 차지원이 들이닥치면서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백희성은 자신이 진짜 정체인 도현수가 범인으로 지목된 ‘남순길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김무진은 진범을 찾아 특종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협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전개를 보여주었다.

극 중 마지막 부분에서는 ‘진짜 백희성’이 살아있는 존재임이 밝혀지고, 백만우(손종학 분)의 집안 비밀 공간에 산소 호흡기로 생을 연명 중인 모습이 그려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악하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궁금해지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백희성과 그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사이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서스펜스 추적극 ‘악의 꽃’은 tvN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하비엔=김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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