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뉴, 투바투 바톤 잇는다...EBS '경청' DJ 발탁

노이슬 / 2021-05-03 09:23:55

[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뉴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경청'은 그동안 가수 청하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HETHER)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
 

 

최근 경연 프로그램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더보이즈는 10대들로부터 높은 호감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과 뉴는 "첫 라디오 DJ를 맡은 만큼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겠다"며 특히 "청소년 프로그램인 만큼 10대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청'의 이지혜 PD는 "경청을 통해 주연과 뉴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뛰어난 공감력과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경청'은 국내 유일 청소년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더보이즈 주연과 뉴가 진행하는 첫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7시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사진= 크래커엔터테인먼트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