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버스터 '싱크홀',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올라가자' 스틸 3종

노이슬 / 2021-07-28 08:47:42

[하비엔=노이슬 기자] 8월 11일 여름 극장가 개봉을 앞둔 앞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본격적인 생존액션을 예고하는 ‘올라가자’ 스틸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번에 공개한 ‘올라가자’ 스틸 3종은 예고도 없이 싱크홀 아래로 떨어진 인물들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펼칠 본격적인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예고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모두가 꿈꾸는 ‘서울에 내 집 마련’ 목표를 11년 만에 이룬 ‘동원’(김성균)과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 그리고 ‘동원’의 집들이에 놀러 온 회사 동료 ‘김대리’(이광수)와 인턴 사원 ‘은주’(김혜준)까지, 그저 남보다 조금 가까운 평범한 이웃과 직장 동료로 얽혔던 이들은 빌라 전체와 함께 싱크홀로 추락하자 살아남기 위해 서서히 하나가 되기 시작한다. 

 

빌라의 구조는 속속들이 알고 있는 ‘동원’과 ‘만수’지만, 싱크홀에 통째로 떨어진 빌라 속에서 모든 것은 기울어져 있고 지반은 불안정해서 옆집으로 이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생존본능 만렙의 쓰리잡 프로 참견러 ‘만수’부터 가족들을 위해 반드시 나가야 하는 ‘동원’, 짠내폭발 '김대리'와 3개월 차 인턴 '은주'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같이 손을 잡아주면서 기필코 올라가겠다는 생존 투지를 불태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둠을 비추는 헤드 램프의 불빛처럼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비장한 눈빛으로 탈출을 계획하는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이 보이지 않은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오로지 탈출만을 목표로 하는 이들 앞에 어떤 위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과연 어떠한 활약을 펼쳐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하 500m에서 탈출하기 위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본격적인 생존 액션을 예고하는 ‘올라가자’ 스틸 3종을 공개한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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