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생길 수 있어" 계속 나타나는 헤르페스 포진 증상…

조요셉

| 2019-11-14 17:02:25

▲(출처=픽사베이)

입술 등에 나타나는 물집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의 증상 중 하나다.


입술 포진 발생의 이유는 폭 넓다.


그 중에서 쉽게 보이는 원인은 헤르페스로 인한 물집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국내 인구 중 60%가 감염될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한편, 재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헤르페스는 위생, 면역력 등을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다.헤르페스 감염 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다.


헤르페스 감염은 1형과 2형이 있다.


입에 발생하는 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내염, 인후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입술 감각의 무뎌짐이 나타나거나 따까움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난 후 입술 주위로 작은 물집들이 생긴다.


포도송이처럼 무리지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2형 헤르페스 감염의 경우 성기 겉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집증상과 함께 열이 나거나 무기력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강하다.헤르페스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피로와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그외에도 강한 열에 노출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성 접촉, 스트레스나 여성의 경우 생리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도 헤르페스의 원인이 된다.


헤르페스에 감염되게 되면 해당 바이러스는 피부 신경 말단에 잠복해 있는다.


후에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바이러스가 활동해 증상이 나타난다.


헤르페스를 피하기 위해선 전염되지 않도록 평소 위생관리에 철저해야 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헤르페스 감염 치료는 연고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다.


또한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놔둬야 한다.


물집이 터지게 되면 그로 인한 2차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고 다른 곳으로의 전염 위험성이 있다.


물집이 없어지고 딱지가 생겨도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딱지가 강제로 탈락되면 회복이 늦어지고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헤르페스 증상의 재발이 잦은 경우 오랜 기간에 걸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거나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병원치료 외에도 면역력 관리가 좋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헤르페스 감염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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