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기획경제위 위원장, 서울패션위크 개막쇼 참석

문기환 / 2022-10-12 19:00:06

[하비엔=문기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개막쇼 ‘송지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숙자 위원장은 오프닝 환영 축사를 통해 “서울의 뷰티, 패션, 다자인 등 K-감성을 담아낸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대면으로 만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패션산업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해 애쓰는 디자이너를 포함한 패션관계자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송지오패션쇼에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사진 왼쪽부터 김동욱 시의원, 장태용 시의원, 최민규 시의원, 신복자 시의원, 김지향 시의원, 이숙자 위원장, 배우 권상우, 홍국표시의원, 임춘대부위원장.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브랜드 발굴·육성과 함께 국내외 판로확보를 위한 교두보로서 지난 2000년부터 신진·중진 디자이너 패션쇼,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S/S컬렉션으로 구성된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전면 개최된 것으로, 개막쇼에는 차승원, 한혜진, 배정남, 아이키 등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또 홍보대사인 배우 권상우를 비롯해 김영대, 고준, 강균성, 오지호와 모델 송해나 등이 참여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서울이 세계적인 패션·뷰티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세계 주요 도시와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며 “특히 우리 디자이너들이 세계에서 K-패션의 진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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