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 ‘시각 장애 아동’ 기부 캠페인 진행

노유정 / 2023-04-25 16:14:30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하트 포 아이’의 20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올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통해 사진과 그래픽을 활용한 조각·조소 작업으로 유명한 권오상 작가와 함께 티셔츠와 에코백을 제작했다.

 

 구호가 ‘시각 장애 아동’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구호]

 

유중규 구호 팀장은 “어느덧 20번째를 맞은 하트 포 아이는 권오상 작가와 협업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빌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상품에 담았다”며 “가정의 달에 가족이 시각 장애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의미있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하트 포 아이 상품은 성인용·아동용 티셔츠와 니트 카디건·니트 베스트·에코백으로 구성됐고, 전국 구호 매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숍에서 판매된다.

 

한편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09명의 아이들에게 개안 수술과 치료비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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