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웹툰 시즌0과 시즌3로 복귀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즌0과 시즌3를 각각 29일과 내년 3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차례대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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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경이로운 소문>이 프리퀄을 공개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우선 29일 공개되는 시즌0은 <경이로운 소문> 프리퀄 스토리로, 대서사의 서막인 ‘카운터의 기원’을 다룰 예정이다. 최초의 카운터인 최장물 탄생 비화가 10여편에 걸쳐 펼쳐진다.
또 내년 3월에는 시즌3가 연재된다. 시즌3에서는 스무살 성인으로 성장한 소문의 활약과 최종 빌런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는 카운터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장이 작가는 “만화가로 일해온 동안 가장 오래 쉬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시즌0을 시작으로 독자분들에게 오랜만에 인사 드리려니 무척 설레고 기쁘고 반갑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이 작가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영생을 갖고자 사후세계 ‘융’에서 도망친 악귀들을 붙잡기 위한 ‘카운터’들의 활극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지난 2018~2021년 시즌1·2가 연재됐고, 현재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60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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