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디올, 성수 콘셉트 스토어서 ‘2023 가을 여성 컬렉션’ 공개 외

노유정 / 2023-05-17 16:41:11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5월 셋 째 주 패션 업계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컬렉션 화보 등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올 성수 전경. [사진=디올]

 

디올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콘셉트 스토어 디올 성수에서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탄생한 ‘2023 가을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스챤 디올이 남긴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올 하우스의 핵심 코드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C’est Dior(쎄 디올) 슈즈를 비롯해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 1947년 선보인 디올의 첫 패션쇼 이래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인도와의 인연을 그려냈다”며 “인도의 경이로운 풍경과 상상력을 표현한 대담한 디자인은 화사한 핑크와 퍼플 컬러의 아이코닉 레이디 디올 백에 장식된 Toile de Jouy Voyage(뜨왈 드 주이 보야지) 프린트와 같은 디테일에서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아레나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마르디 메크르디]

 

마르디 메크르디는 아레나와 협업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는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요소들이 담긴 수영복을 포함해 티셔츠·스웻셔츠, 수영모·수경·보스턴백 등의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키즈 라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THE POOL MARDI MERCREDI’를 주제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아레나의 테크롤로지 노하우와 마르디 메크르디의 프렌치 무드로 새롭고 스타일리시한 스윔웨어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르디 메크르디 X 아레나 협업 컬렉션은 17일 무신사와 아레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선공개된다.

 

 분크가 ‘토크 스퀘어 슬링백’과 ‘토크 스퀘어 슬리퍼’를 출시한다. [사진=분크]

 

분크는 ‘토크 스퀘어 슬링백’과 ‘토크 스퀘어 슬리퍼’로 구성된 슈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조형미를 고려해 디자인된 유니크한 스퀘어 쉐입의 라스트와 분크의 시그니처 레이저 장식 디테일의 조화가 특징으로, 도톰한 쿠션 보강으로 제작돼 장시간 착용에도 발에 부담이 없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분크 관계자는 “2가지 컬러(블랙·실버)로 출시되는 토크 스퀘어 슈즈는 단조롭고 가벼워지는 여름 옷차림에 포인트로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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