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16일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톤워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각자의 피부 색상에 최적화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총 600개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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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를 16일 공식 론칭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톤워크는 또 맞춤형 화장품 가운데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고,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와 재활용 플라스틱(PCR)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가 오는 25일~7월19일 롯데호텔 ‘L7홍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직접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며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톤워크의 신제품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과 쿠션 형태의 ‘톤워크 비건 150+ 파운데이션 투고’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스토어’에서 경험해볼 수 있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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