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후분양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공급

조정현 기자 / 2024-05-03 14:16:12

[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들어서는 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규모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평면 설계로 일조권과 조망, 개방감을 확보했다. 세대 구성은 아파트 337세대(전용면적 82·83㎡)와 주거형 오피스텔 74실(전용면적 84·89㎡)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투시도.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고급 마감재 사용과 풀 빌트인으로 입주자의 부담감을 낮췄고,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가 제공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가 별도로 마련되고,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은 물론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또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타일은 이탈리아산 세라믹타일로 시공되고, 주방과 복도, 거실 바닥, 벽체 및 욕실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돼 되어 품격을 높였다.

 

특히 전 세대 확장 발코니 평면(오피스텔 제외)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오피스텔을 포함한 전 타입 시스템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일부 타입 스윙도어) 중문, 반침장이 설치된다. 또 타입별로 안방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 내 시스템 가구서랍장이 적용된다.

 

이외 빌트인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3구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비데, 의류관리기(에어드레서) 등 빌트인 가전이 설치되고,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에 설치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오는 10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아파트 1순위 청약, 14일 아파트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3~14일,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일정은 오는 16일과 17일 진행된다.

 

아파트는 오는 21일 1단지, 22일에는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오는 6월4~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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