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웹 예능 <네고왕>이 필리핀에 진출한다.
에이앤이 코리아는 3일 자사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달라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웹 예능 <네고왕>의 포맷이 필리핀 미디어사인 크로마 엔터테인먼트(이하 크로마 엔터)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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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앤이 코리아가 필리핀에 <네고왕>을 포맷 판매했다. |
이에 따라 <네고왕 필리핀>은 크로마 엔터의 인하우스 스튜디오인 애니마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소영선 에이앤이 코리아 대표는 “에이앤이 코리아가 투자·제작한 드라마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되듯 향후 에이앤이 코리아는 장르와 플랫폼을 막론하고 경쟁력있는 IP를 창출해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참신한 포맷으로 인기를 얻은 <네고왕>은 회당 평균 조회수 250만, 누적 조회수는 1억3000만에 달하고, 웹 예능으로는 최초로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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