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13일 ‘웹툰 서비스’ 시작

노유정 / 2022-10-07 15:38:59
루드비코 등 유명작가 오리지널 웹툰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왓챠는 오는 13일 ‘왓챠웹툰’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왓챠웹툰은 기존 왓챠 서비스 내에서 영상과 함께 즐기는 형태로 제공되고, 왓챠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추가 결제 없이 제공되는 모든 웹툰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 왓챠가 오는 13일 ‘왓챠웹툰’을 공개한다. [사진=왓챠]

 

왓챠는 또 왓챠웹툰에서 독특한 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오리지널 웹툰도 공개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웹툰작가이자 작가 고유의 캐릭터를 구축한 루드비코 작가를 비롯해 <낢이 사는 이야기>로 일상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서나래 작가, <오늘도 핸드메이드!> 등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소영 작가, <오빠 왔다>를 통해 공감 개그툰을 선보였던 모나 작가 등의 신작을 왓챠웹툰 오리지널로 즐길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왓챠는 영상과 웹툰을 넘나드는 콘텐츠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한 번 더 진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의 이용권으로 영상과 함께 무제한 감상이 가능한 왓챠웹툰의 구체적인 내용과 작품들은 오는 13일 서비스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