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티트라’,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윤대헌 기자 / 2024-04-30 12:59:50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9개 부문(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서비스디자인·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콘셉트·인테리어·건축)에서 차별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SPC의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SPC]

 

패키지 부분에서 수상한 티트라 제품은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으로, 패키지 일러스트는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해 완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등 SPC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만의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패키지 다지인을 통해 세계적 디자인 상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티 업계를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트라는 앞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2019 글로벌 티 챔피언십’에서 가향 부분 최고상, ‘2021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는 ‘국제 우수 미각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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